소프트웨어 개인사업자간 협업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는 1인입니다.
직원을 여럿 두며 하자니 위험성이 높고, 그렇다고 작은 일만 기다릴 수도 없는 게 현실입니다.
현재 이노소프트는 여러 업체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필요시 서로 인력을 지원하며 협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을 좀더 키울 수는 없을까? 좀더 획기적인 시스템을 구성할 수는 없을까? 를 많이 생각합니다.
시스템을 키우는 것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생각해오던 것 중에 하나가 "설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커뮤니티"입니다.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워낙 폐쇄적인 분야인데다가 다양성도 높고, 기술 유출 우려도 있으니까요.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이제 가능성이 보이나 싶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당장은 불가능하겠어요.
Innovative System에 대한 고민에 대해 현재(2020.09.22) 좋은 대안으로 떠오른 생각은 "본업 + 부업" 시스템입니다.
각자 본업은 그대로 유지를 하며, 부업으로 특화된 분야를 만들어 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각자의 특화된 시스템을 탑재하여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A 업체는 앱개발, B 업체는 3D, C 업체는 디자인 등. 본업이 아니라 부업으로 특화된 기능을 보유한다면, 서로 협업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런 업체들과 협업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제조업 분야가 타 업종과 당장 쉽게 융화되기 어렵다는 점에서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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